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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eautiful Dreamer

全体公開 4130文字
2025-11-05 21:47:47

pixivに載せている作品の韓国語翻訳版 /픽시브에 올린 만화의 한국어 번역판입니다.

번역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어주세요.


<<2Page>>
플라위: 훌쩍

훌쩍

누군가
와줘

아즈고어: 어라?

<<3Page>>
아즈고어: 이삼하군.
식물이 우는 건
전에 본 적이 없는데.

너는?

플라위: 아빠

나야

나, 아스리엘이야
아빠

나, 도대체
무슨 일이
일어난 건지
모르겠어

몸이 전혀
움직이지 않아!
도와줘……

무서워

<<4Page>>
플라위: 아빠가
움직일 수 없는 나를
삽으로 화분에
옮겨 심었어

그때서야
거울을 보고
깜짝 놀란 나는
꽃의 모습으로
변해버렸더라

차츰 이
몸을 어떻게
움직이는지도
알게 되었지……
다만 걱정인 건

거리와 분위기가
달라진 것을 보고,
내가 깨어나기까지
오랜 시간이
흘렀으리라는
걸 알아챘다는 거야

집에 돌아가 보니
아빠만이
홀로 살고 있었어

마음이 전혀
움직이지 않게
되어버린 것이었다.
아빠도 도와주었지만
무슨 짓을 해도
의미가 없었어

나는
견딜 수 없어서
집을 나왔어

<<6Page>>
플라위:

엄마는
아빠와
같은 식으로
나를
안아주었어
그토록 사랑했던
엄마의 포옹이
왠지 기쁘지
않았어

떨어진 인간들을
우리에겐
겹쳐보고, 그것을
또 잃어버린 채
자포자기하는
불쌍한 엄마

실망했어

엄마라면
나를
구해줄 거라
생각했는데

사랑을
느낄 수가
없었어
텅 비어 있었어

……사랑

<<7Page>>
플라위: 그때부터

몇 년이나
지났을까?

너랑 같이
죽지 못한 후로

도대체 몇 년이야?

<<8Page>>
아스리엘: 왜 아직도 살아 있는 거야

이런 모습이
되도록까지

차라가 없는 세상에서

<<9Page>>
플라위: 살아 있을
의미가 없어
그렇다면

차라처럼
스스로 목숨을
끊어버리면
되잖아

그리고
내가 가진
힘을 이해했어
‘의지’라는 힘을

하지만
그건
실패했어

나는
이 세상에서
사라지려
했는데……

<<10Page>>
플라위:
몇 번이나

몇 번이나

몇 번이나

의지가
있다면
다시 시작할
수 있잖아

<<11Page>>
플라위: 가진 힘으로
나는
무슨 짓이든
해봤어

시험해볼 수 있는
모든 것을
실제로
해봤지

몇 번이고
몇 번이고
같은 시간의
반복

미쳐버릴 것 같아


나만이
이런 일을
겪어야 하는 거지

나는 이
지하의 미래를
짐작할
왕자였는데!

<<12Page>>
플라위: 저런 계획에
타지 않았더라면
지금쯤 나는
왕이 되었을 텐데

그곳엔
아빠가 있고
엄마가 있고

그 녀석은
없어

<<13Page>>
플라위: 심한
구역질이 났어

<<14Page>>
플라위: 녀석이
미워

하지만 그보다도

<<16Page>>
플라위: 돌려줘

그건


몸이야!

<<18Page>>
차라: 아스리엘

플라위: 오랜만이네
차라!

차라: 넌
누구야

그 뒤에
있는 건 누구야

<<19Page>>
차라: 캭

<<20Page>>
플라위: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
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

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
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

아, 시원하다!

왜냐면
다시 할 수 있는
거니까……

그때 일 빼고는

<<21Page>>
인간: 꺄아아아아아악!
아이가 괴물한테 죽었어!

<<22Page>>
차라: 죽이고 싶지 않다니?
지금 와서 무슨 소리야!

겨우 여기까지
왔잖아

내가 왜
내 시체를
가지고 왔다고
생각하는데

인간들을
불러모아 한 번에
죽이기 위해서지
전에 설명했을 거야

내가 알아서
하면 돼
분명 모든 게
완벽하게
잘 풀릴 거야

아스리엘: 그러니까
차라를 닮아서

차라: 웃기지 마

팡 (사냥총 발사음)

<<23Page>>

아스리엘: 아우

철퍽

<<24Page>>
차라: 이게 뭐야

아파

?
아니 다르다
안 돼
멈추지 않아

으으으으으으

<<25Page>>
괴물의
몸은 마력으로
이루어져 있지만

인간의
주성분은
물이다

차라: 그리고
괴물은
죽으면 흩어져
먼지처럼 되는 건가……

인간은
피와 뼈와 살로
되어 있어
그리고 죽으면
육체가 점차 썩어
흙으로 돌아가

아스리엘: 상상할 수가 없어
그렇게 많은 것들로
몸이 되어 있다는 게

차라: 불편한 존재야
다치면
금방 낫지도 않고
피를 너무 많이 흘리면
죽어버려

아스리엘: 그래도 그래서야
인간은
강한 거겠지?
좋잖아
나는 마법의
덩어리니까

아스리엘: 몸에 대한 피해와
에너지가
반드시
일치하지는 않는다는 게
어떤 느낌인지

<<26Page>>
아스리엘: 엣?



차라: 이게 피야
특별히 보여줄게

아스리엘: 아니
무슨 말인지
모르겠어

그 피라는 걸
처음 보기도 하고
어떤 건지
모르겠지만

자신을
다치게 하는
일은
하지 마

<<27Page>>
차라: 흘러넘친다

아스리엘의
속이……

이대로면
죽어버릴 거야

최강의 존재가
될 수 있지 않았나

영혼을
융합했다면

아아
마력이 빠져나간다

아스리엘
죽여라!

그 인간들
모두를
죽여라아아아!

아스리엘: 싫어아아아아아아

<<28Page>>

샷건 세 발의 발사음(다안!)

<<33Page>>
플라위: 여기서 이야기가
끝났으면
좋았을 텐데

<<34Page>>
플라위: 여긴 이미
에필로그가
아닌가 싶어

다들 죽이고

다들과
친해지고

근데 세이브 포인트로
돌아가면 모든 것이
원래대로 돌아와 있어

심심풀이의
프로페셔널이라
자칭할 만큼
무슨 짓이든 해봤지

그래서
꿈을 꿔

<<35Page>>
플라위: 선명한 꿈을
꾸는 것조차
쉬워

시간은
충분했으니까

<<36Page>>
아스리엘: 아하하
하하핫

손과 발이
있다!
온몸에
마력이
넘쳐흘러!
후후 정말
멋지지 않나!

せっかく(※원문: せっかく)
좋은 꿈인데
더 생각해보자

만약
만약 그 녀석과
함께
성장할 수 있었다면
너는 어떤
모습이었을까

키가 크고
전에 봤던 인간의
어른 정도
키가 되었을까?

얼굴은?
너는 어떤
얼굴이었더라

차라

(※위의 “せっかく”는 문맥상 ‘せっかくいい夢なんだから’이므로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연결했습니다)

<<37Page>>
차라: 아스리엘

<<38Page>>
차라: 성장했는데도
이 셔츠 그대로냐?

넌 센스가
없구나

아스리엘: 기다려
이거라도
패션에
대해 잘 아는
편이야

차라: 흥……
무난한
선택이군.
나쁘진 않다

<<39Page>>
차라: 오호?

엄마를 꼭 닮아
성장했구나……
꽤나
멋지구나

눈매는 아빠를
닮은 쪽이
내 취향이다

아스리엘: 차라

너한테
얘기하고
싶은 게
많아

<<40Page>>
아스리엘: 저 집에는
사실 금서가
있어.

그리고 저쪽
골목의 돌 밑에는

차라: 대단하구나
아스리엘
이 도시를
속속들이 알고 있네

아스리엘: 그래
나는 뭐든
알고 있어

이 지하에서
모르는
것 따위는
이제 아무 것도
없어……

모르는 건

너뿐이야

<<41Page>>
아스리엘: 다시는 이루어지지
않을 나의
단 하나의 소원

영원히
알 수는
없겠지

<<42Page>>
아스리엘: 너 하나만으로
됐는데

그 외엔
아무것도
바라지 않았는데

그 하나만이
손바닥에서
빠져나가 버려

<<43Page>>
아스리엘: 결국은 꿈

언젠가는
깨기 마련

영원히
깨지 않는
꿈을
꿀 수만 있다면

그것도 괜찮아

차라: 아스리엘
……네가
바라는 건
뭐냐?

<<44Page>>
아스리엘: 괴물도
인간도
멸망시켜
버리자!

이번엔
네가 바라는
대로!

결국 이 세상은
죽이냐
죽느냐
뿐이니까!

그렇게 해서
함께
지상에서
살자

둘이서

<<49Page>>
아스리엘: 맞았어

네 얼굴을

드디어
기억해냈어

<<51Page>>
플라위: 프리스크는
잘 지내고
있을까

모두
행복해졌을까

아빠랑
엄마는

지상에서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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