@puyuduel
급전개에 주절거려보는 사담... 안 읽으셔도 상관없습니다!
짧게 말하면 유우기가 어떤 이유로 KC에 입사하게 되었을까...를 날조해본 내용입니다.
인생에서 크고 작든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 때, 스스로가 둘이 되어 또 하나의 나와 대화한다고 느낀 적이 많습니다. 만화에서 자주쓰이는 연출로 천사모습을 한 캐릭터와 악마모습을 한 캐릭터가 서로 싸우는 것처럼 말이에요. 유우기가 꿈 속에서 만난 '또 하나의 나'는 그런 존재라고 생각하고 그렸습니다. 다만 유우기의 잠재적인 플라나의 힘으로 실체화하고, 또 유우기의 기억을 잊게 해줄 수 있는 힘까지 가지게 되는 존재로 나타납니다. '또 하나의 나'는 유우기에게 남아있던 약한 부분으로... 예전에 아템에게(혹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) 의지해야만 했던 과거의 유우기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, 도미노시티에 남고싶어하는 현재의 유우기를 설득하기 위해 그 시절 가장 의지했던 아템의 모습으로 나타나 유우기를 설득하려고 합니다. 오히려 그런 부분에서 유우기는 자신의 결정을 굳히게 되었지만...이라는 내용입니다. 정말 장황한 설정이 많았는데 빨리 끝내고 싶어서 이렇게 되었네요,,
사담 오브 사담으로 또 하나의 유우기가 정말로 처음 말한대로 기억을 없애줄 수 있는가?
그것은 나름 차원과 관련된 플라나의 힘으로... 유우기를 '아템과 만난 적이 없는 유우기의 세계'로 보내는 방법을 생각하고 그렸습니다. 유우기는 기억이 제거되는 건 아니지만 아템이 없던 그 세계에 동화되어 점점 기억을 잃어간다...라는 설정입니다. 역시 이왕 생각해본거 굳이 주절거려보는 설정입니다.
https://posty.pe/rw7okr